“도지사 품격 보여야” 당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을 내팽개치고 대권 놀이에 심취해 있다고 비판.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코로나19로 제주도민들의 안전과 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원 지사는 본격적으로 대권 놀이에 심취해 있는 등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어처구니없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 도당은 원 지사를 향해 "도민을 위하는 모습으로 도지사의 품격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 이태윤기자 경영본부장 겸직 해제 ○…2개 본부와 공간사업기획단 TFT를 두고 있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2일자로 경영기획본부장 겸직을 해제. 신임 이사장 취임 후 처음 실시된 이번 인사는 신규 직원 배치와 휴직자 복직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부터 문화예술사업본부장이 맡아온 경영기획본부장 겸직을 해제하는 한편 직무대리였던 경영지원팀장에 복직된 직원을 발령. 문예재단 관계자는 "경영기획본부장 업무는 추후 대리자를 지정해 수행키로 했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대형폐기물 배출도우미 운영 ○…서귀포시 천지동이 지역 내 노인·장애인·1인 여성가구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배출도우미' 운영에 착수. 현행 조례상 대형폐기물은 클린하우스로 직접 옮겨 배출토록 규정돼 있지만 취약가구들로서는 장롱·책장 등 부피가 큰 폐기물 처리는 힘에 부칠수 밖에 없어 도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던 상황. 홍운익 천지동장은 "도움을 원하는 가정은 주민센터를 방문, 스티커 구입 후 배출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 현영종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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