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클린제주환경모니터단(단장 김상봉)은 지난 28일 클린환경모니터단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동백동산에서 자연습지 보존 및 자연 환경 정화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동백동산은1981년 8월26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됐다. 선흘리 동쪽에 있는 넓은 면적인 활엽수로 천연생 동백나무 10여만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어 동백동산이라 이름을 붙여져으나 종가시나무, 후박나무, 비쭈기나무 등 나대성(樹種)이 함께 자란다. 평지에 남아 있는 남대성 상록활엽수로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면적이 가장 넒으며 주위에는 백서향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념물 등을 우리가 잘 가꾸고 보존 하므로 인하여 자손대대에 물려줄수있는 좋은 군락지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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