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시는 건 나 자신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지난 28일 제주시 산지천 부근 베지근연구소에서 마련된 제주전통음식체험에서 차에 대하여 전통시장 전문가로 하여금 우리 음료를 지칭하는 차의 정의로부터 시작, 차의 기원과 이용과정, 차 재배를 위한 기후조건, 차 우리는 법 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차잎의 양은 기본적으로 1회분에 3~4g을 넣고 0.5g씩 늘려가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넣으며 녹차는 100℃의 물에 우리면 안 되고 보통 80℃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도시사업단은 이날 마지막 인문학 강좌 순서로 제주로컬푸드티블랜딩 체험과 함께 동문시장, 기상청, 산지천 부근 원도심에 대한 인문학 투어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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