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20일 재공고 접수 ○…제주연구원이 사의를 표명한 김동전 원장의 후임자 채용을 위한 공개모집에 이어 응모자가 단독응모함에 따라 최근 재공고를 내며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 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6월22~30일 제11대 원장 공모에 이어 지난 3일자로 오는 10~20일 재공고 접수기간을 운영. 연구원 안팎에선 "출범 이래 내부 인물이 원장이 된 사례는 없었다"며 "일부 학계나 '선거공신'을 위한 정치적 인사가 아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내부 인물이 발탁될 때가 됐다는"는 의견이 비등. 백금탁기자 “학교 체육부 실태 점검하라”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 사망 사건에 대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학교 체육부 실태 점검을 약속. 이 교육감은 6일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학교 체육부 운영 실태와 학생 선수 인권 등을 점검하라"면서 "경쟁과 서열, 성적 중심의 엘리트 체육 교육 문화를 전환해야 한다"고 지시. 이 교육감은 이어 "아이들이 평생 스포츠를 즐기도록 학교 스포츠클럽으로 전환 및 안착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 송은범기자 ‘행복농촌만들기’ 본선 진출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와 안덕면 덕수리가 지난 24일 열린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예선에서 분야별 최우수로 선정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 신풍리는 '테마마을 운영을 통한 제주 전통혼례, 빙떡·감물체험 등 다양한 상시 체험'을, 덕수리는 '불미공예, 방앗돌 굴리는 노래의 이야기를 반영한 마을 문화경관 조성'을 주제로 8월 27일 대전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도전. 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간 단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현영종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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