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는 16일부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가족지지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오전 10~12시)마다 운영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생기는 생활 속 고충을 헤쳐나가는 지혜 등 유익한 주제로 구성된다. 또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 후에도 치매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정보교류 활동을 위한 자조모임과 상호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728-7551~7557.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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