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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새단장한다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07.27. 17:50:43
제주시는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마을은 유수암, 소길, 낙천, 저지, 청수, 명도암 마을로 ▷테크시설 교체 등 편의시설 개선 ▷노후 숙박시설 정비(샤워공간 리모델링) ▷목공체험·머그잔 제작 등 체험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이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힐링 관광상품 제공은 물론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지역에는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중으로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을농산물 수확체험, 음식만들기 체험, 공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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