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방법을 도출해내는 지역혁신활동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제주시는 이달 2~15일 진행한 2020년 지역혁신활동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총 6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팀은 ▷제주망치 '내 집 DIT프로젝트' ▷(주)제주착한여행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으로 행복한 우리 마을 이야기 지도 만들기' ▷이룸 'ART in 화북' ▷(주)화이브행크 '덜 쓰고, 잘 버리기 프로젝트' ▷(주)푸른바이크쉐어링 '안전한 등하교길 프로젝트' ▷비아아트대동호텔아트센터 '찾고, 연결하여 만드는 문화소셜다이닝'이다. 이들 선정팀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팀별로 각각 1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복잡 다변해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해결 방법 도출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역혁신활동 프로젝트가 사회혁신 활동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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