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29일 서귀포시청에서 김태엽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와 읍·면·동을 포함한 전 부서의 8월 중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공유를 통해 '시민 중심 행복 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라는 시정 목표를 달성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8월 중 주요 추진 업무 보고를 받고, 적극적인 국비 확충 등을 주문했다. 현재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내년도 국비 확충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판 뉴딜 및 제주형 뉴딜 사업과 연계해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는 곧 서귀포 시민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모든 직원은 서로 격려와 관심 속에 부서 간 원활한 협업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행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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