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9명을 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542명이 필기시험에 응시,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58명의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4일 면접시험을 치렀다. 면접 결과 ▷교육행정(일반) 38명 ▷교육행정(장애인) 3명 ▷교육행정(저소득층) 1명 ▷사서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특성화고 공업(일반전기) 1명 ▷특성화고 시설(건축) 1명 등 총 49명이 합격했다. 당초 50명 선발 계획이었지만,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직렬의 필기시험 합격자가 1명 미달돼 49명만 선발했다. 최종합격자의 성별을 보면 여자가 31명(63%)으로 많았고, 연령대는 10대 2명, 20대 35명, 30명 11명, 40대 1명이었다. 최고령합격자는 43살 남성이었으며, 최연소합격자는 18살 남성(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이었다. 최종합격자 49명은 기본교육훈련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