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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어르신들 불편할라… 현장점검 잰걸음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8.20. 00:00:00
행정부지사 애로사항 청취

○…최근 30℃가 넘는 폭염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하며 현장점검에 잰걸음.

최 부지사는 19일 제주시 연상동 경로당과 이도2동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

이날 최 부지사는 폭염특보 시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도 요청. 오은지기자

신규 아이돌보미 활동 개시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신규 채용 아이돌보미 20명이 양성교육·현장실습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신규 아이돌보미들은 지역 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임시보육·놀이 활동·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또는 전반적인 영아 돌봄 서비스를 담당.

서귀포시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경우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소득 유형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 현영종기자

도 정기인사 명단에 없어

○…공무원 파견설이 돌았던 제주문예재단 경영기획실장은 19일 제주도의 정기인사 예고 명단엔 없는 것으로 확인.

경영기획실장은 신임 이사장이 지난 14일자로 본부를 폐지하고 1실 10팀 1TFT로 개편한 첫 인사에서 공석으로 두자 내부 근로자위원회가 해명을 요구하는 등 논란.

재단 인사팀 관계자는 "인사 직후 다른 지역 재단을 참고해 개방형을 검토하자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혀 인선이 늦춰진 게 예상된 것인지, 차질이 생긴 것인지는 해석의 여지.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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