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부지사 예정자 의혹 논란 ○…민선7기 제주도정의 세번째 정무부지사 예정자로 지명된 고영권 변호사와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 일부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과 보도자료를 통해 고 예정자의 부동산 소유 문제, 김 예정자 소속 단체에 대한 원희룡 도정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제기. 이에 따른 인사청문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고된 '칼날 심사'과정과 최종 결과에 촉각. 오은지기자 취임 첫날부터 현장방문 ○…이양문 서귀포시 부시장은 지난 21일 취임 첫 일정으로 강정마을을 방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행정 의지를 표출. 이 부시장은 이날 오전 4·3평화공원과 서귀포시충혼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강정마을을 찾아 마을회 임원·자생단체 회원들과 간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으로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 이 부시장은 24일에는 제2공항 예정지에 편입된 5개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 현영종기자 “수능은 예정대로 실시할 것”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학기 전면등교가 물거품되는 등 교육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교육부가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지난 21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수능을 예정대로 12월 3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언급. 앞서 지난 16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의 '플랜B'는 지금 논의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 송은범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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