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영미)는 제2차 검정고시를 치르는 센터 등록 청소년 30여명에게 '꿈드림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드림 응원 꾸러미'는 시험에 방역물품 및 필요한 물품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간식세트, 칫솔세트, 점심식사, 홍삼, 컴퓨터싸인펜 등 검정고시장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 인식 및 권리지킴에 대한 자료를 비치하는 한편 검정고시장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꿈드림과 공동 운영으로 지난 21일 마감이었던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9월 11일까지 3주 연장하는 내용을 홍보부스와 팜플렛으로 실시했다.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반면, 꿈드림은 검정고시 공부방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의 욕구에 맞춘 직업체험, 자기계발 활동, 건강검진, 상담지원, 진로상담, 대학진학지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70-4280-5629/5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