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26일자로 상임이사 임용 및 부분적 직제개편과 연계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제주지역본부장에 장동호(56) 한국마사회 총무인사처장을 임명했다. 장 신임 본부장은 1989년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뒤 서울지역본부장, 경마기획처장 등을 거쳤다. 별도 취임식을 열지 않은 장 신임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 겪고 있는 경마 일선 현장의 모습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모든 말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경마시행 정상화로 제주 말산업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윤영 전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본부 경마운영본부장(상임이사)로 임명·보임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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