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2019학년 후기 학위과정'을 통해 학사 515명, 석사 20명, 박사 44명 등 총 779명을 배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대는 당초 이날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졸업 기념사진 촬영 지원을 위해 졸업생이 요청하는 경우 학위복을 대여하고, 졸업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운영했다. 송석언 총장도 영상을 통해 학위 수여식사를 했다. 한편 이번 졸업생 중에는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김수애(55)씨와 국어교육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승관(30)씨가 모자 관계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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