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재료 가격의 상승에도 계속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12곳에 대해 올해 하반기 인센티브로 전기포충기를 업소별로 1개씩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기포충기는 수요 조사를 통해 업소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결정했다. 또 추가적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와 업종별 맞춤형 품목(냅킨 등 위생용품, 바리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제주시에 112곳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10곳을 신규 지정했고, 하반기에 추가 선정해 총 120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착한가격업소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월 7명의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이 업소를 방문해 가격·위생상태·친절도를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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