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취약업소 점검 강화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 위험도가 높은 취약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6일 심야시간대 특별점검을 실시. 자치경찰단은 방역 관련 부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헌팅포차, 감성주점, 락볼링장 등을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자치경찰단은 추석 연휴 등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취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 백금탁기자 후속 조치 신속 파악 주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7일 "전교조 합법 지위 회복에 따른 제주도교육청 차원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파악해 실행해달라"고 주문. 전교조제주지부장을 지낸 이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전교조가 합법적 지위를 회복한 데에 환영과 축하를 드리고 많은 어려움을 겪은 선생님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고 언급. 이 교육감은 "다신 배제의 논리로 학교 현장과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는 아픔이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며 후속 조치를 요청. 진선희기자 미니밤단호박 매출 껑충 ○…올해 제주산 미니밤단호박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해 주목.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근 미니밤단호박 출하를 종료한 결과 출하량은 860t(31억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3t 증가, 매출액은 11억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2.2% 증가한 것으로 집계. 농협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판로확대를 위해 판매 시즌을 앞두고 공영쇼핑과 제주농협·생산농가가 함께 판매 전략을 세운 것도 매출신장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