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편성 등 안건 조율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상설정책협의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 주목. 8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10일 도의회 주관으로 협의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및 '제주형 뉴딜' 등 안건을 조율 중. 앞서 지난 6월 11일 예고됐던 협의회는 도의회가 도의 '2회 추경계획' 의제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겠다면서 불참 의사를 표명하면서 개최 2시간여를 앞두고 전격 무산. 오은지기자 민속축제 경연 여부 고심 ○…제주예총 주최로 10월 7~11일 예정된 제59회 탐라문화제가 핵심 프로그램인 일반부 민속예술축제를 놓고 고심 중. 그동안 걸궁, 민속예술 경연을 통해 제주 마을에 흩어진 전통문화유산을 발굴해왔는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행정시 참가팀들이 모여 연습이 불가능한 상황. 8일 화상으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한 제주예총의 관계자는 "학생부 제주어 말하기대회, 민속예술축제 시연 등은 취소했다"면서 "일반부 방침도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 진선희기자 화장실 손잡이 등 소독 강화 ○…서귀포시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열린화장실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 서귀포시는 지역 내 공중·열린화장실 348곳을 대상으로 손잡이, 세면대, 대·소변기 등에 대한 염소계 소독제 살포·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특별소독을 지속키로 결정. 시 관계자는 "청결·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 현영종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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