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제안 창구 운영 주문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15일 도청에서 열린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 총괄 조정협의회 회의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 최 부지사는 "분과협의회별 실무 TF회의 정례 개최 등 정책제안을 위한 창구를 상시 운영하라"며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 이어 "협의체의 분과별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 백금탁기자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4~21일 '치매!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전개. 캠페인은 41개 마을 기억지킴이와 함께 14일 고성리 오일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상가 밀집지역·리사무소 등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조기검진 독려·치매 바르게 알기 리플릿 제공 등 방식으로 진행. 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기억지킴이는 "캠페인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현영종기자 제주반도체 코스닥 상한가 ○…메모리반도체에 주력하는 제주반도체가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제주반도체는 이날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장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결국 전 거래일 종가 3300원보다 30%(990원) 상승한 42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장을 마무리. 도내 증권사 관계자는 "통신장비와 서버에 쓰이는 메모리반도체 수요 증가가 주가상승에 영향을 준것 같다"고 분석.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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