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10월 홈 경기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제주는 10월 3일 오후 1시30분 FC안양전과 10월 11일 오후 1시30분 안산 그리너스전의 홈 경기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경기 장소를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유는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에 따른 결정이다. 제주 관계자는 "잔여 경기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경기장 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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