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체육회장(회장 안동우)는 지난 25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체육회 이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사무국장에 김충균씨를 임명했다. 신임 김 사무국장은 제주시체육회 이사, 제주시통장협의회장, 화북동통장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도축구협회 이사, 제주시문화관광축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김 사무국장은 "어려서부터 체육을 해왔고 성인이 되면서 각종 체육회 조직에 몸담아 나름대로 체육발전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체육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출범한 제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임원 32명, 이사 27명, 6개 종목(가맹)단체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와 장애인의 건강증진, 통합사회 가치 실현, 경기단체와 체육단체를 관리·지도해 우수한 경기인 양성을 통한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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