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난 4일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2020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2019년 한 해 동안 도서 대출 권수가 가장 많은 가족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무려 345권을 대출한 임승연씨 가족(4명)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임씨 가족에게는 동녘도서관장과 한국도서관협회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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