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서귀포지역 동네책방 9곳에서 진행된 책방데이 행사.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하나인 마을문화공간네트워킹 '문화도시 책방데이'가 오는 31일 서귀포지역 동네책방 9곳에서 진행된다. 지친 일상에 쉼(' )을 주는 10월의 동네책방 프로그램에는 대정·서귀·정의 등 3대 생활권 동네책방 9곳이 참여한다. 이 날에는 ▷노란우산- 그림책×책방 벽화 그리기 ▷어떤 바람- 어떤 작가의 책방지기 및 '암란의 버스' 2020 북토크&상영회 ▷인터뷰- 호근동 어르신 6인의 '80년을 호근동에서 살았습니다' 그림 전시 및 인터뷰 ▷시옷서점- 강정효 사진작가의 '폭낭이야기' ▷돈키호테북스- 시린 작가의 시 쓰기 및 사진 촬영 수업 ▷라바북스-통기타 공연 및 낭독회 ▷여행가게- 예술 공간 오이 낭독 공연 ▷키라네책부엌- 제주비트 고추장 만들기 ▷북살롱이마고- 김봉찬 생태정원 연구가의 인문학 살롱 등 책방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사전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책방별로 개별 연락하면 된다. '문화도시 책방데이'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서귀포 지역별 동네책방 9곳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책읽기, 공연 및 수업, 북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767-95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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