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례 매각에도 입찰자 없어 ○…제주특별자치도가 경기도 평택항 내 제주종합물류센터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차례 매각 공고에도 입찰자가 나오지 않아 4차 매각 입찰을 진행해 주목. 최초 매각 예정가격은 17억4700여만원이었지만, 3차 매각 입찰에서 10% 인하, 이번 4차 매각에서 또 다시 10% 인하해 13억9700여만원까지 하락. 전자 입찰서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제출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개찰일시는 6일 이후부터 진행. 이태윤기자 멧돼지 출몰지서 야간포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개 의심축인 멧돼지 포획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 제주시가 한라산cc 주변에서도 멧돼지가 자주 출몰한다는 신고에 따라 야간 총기포획을 추진. 시는 야간에 총기 사용을 위해 관할 경찰과 협의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출몰하는 골프장 경계에서 멧돼지 포획에 나선다는 방침. 시 관계자는 "골프장측과 협조해 멧돼지 출몰 위치 등을 파악 후 포획단이 야간 총기포획을 허가받은 골프장 경계 지역서 포획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관광공사 미수금 회수할까 ○…제주관광공사가 외국인 전용 시내면세점을 제주신화월드(람정)로 이전하면서 발생한 시설비 미수금 104억원을 회수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 제주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현창행 본부장은 29일 제주웰컴센터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람정 측으로부터 받기로 한 미수금을 받기 위해 조만간 법원에 조정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언. 이어 "람정 측과 현재 시설비 지급 관련 내용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법정 조정을 신청키로 결정했다"고 설명. 김현석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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