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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으로 인재양성 및 학술세미나 활성화 방안 추진토록
제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와 경북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자매결연
김원순 시민 기자
입력 : 2020. 11.05. 08:41:01

서사라 아스타관광호텔 연회장에서 두 대학원 총동문회 간 자매결연장에 서명을 하고있다.

지난 3일 제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아스타관광호텔에서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총동문회(석사과정 회장 현길자)와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총동문회(석사과정 회장 서경덕) 간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양 총동문회는 기업경영에 관한 공동연구 실시, 세미나 및 학회, 워크숍 등 공동개최, 산업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의견 교류,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되는 제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대 총문회 현길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세상을 만났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이를 잘 이용하면 더 좋은 일들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멀리서 한 걸음에 와주신 경북대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북대 총동문회 서경덕 회장은 "자연이 아름다고 관광이 넘치는 제주도에 오니 코로나19도 잊고 보물섬에 사는 도민들이 부럽고 양 대학이 오늘을 시작으로 좋은 연이 되어 사회에 모범이 되는 동문회로 태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주대 동문회 성정화 총무는 "자체적인 행사나 학술적 문제를 논하면서 더 큰길을 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나는데 시작이 됐고 이런 기회에 양 동문간에 돈독하게 정을 나누며 지역경제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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