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겨울철 냉해 예방을 위해 감귤·채소류 시설하우스에 설치된 온풍난방기 813대에 대해 이달 20일까지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시설하우스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지난 겨울 이후 가동하지 않았던 온풍난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농가가 사전 점검해 수리를 신청하면 공급업체가 지역별로 날짜를 정해 순차적으로 수리할 계획이다. 점검은 희망농가에 공급업체(5개소)가 방문해 시험가동하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부품과 수리비는 실비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메인 전원, 컨트롤러박스, 점화용 버너의 작동 여부 등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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