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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 취약지 생활여건개조사업 선정 주력
제주시, 읍면 전수조사 내년 국가균형발전위 신청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11.11. 16:02:54
제주시가 내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대상 사업지 발굴에 나선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휴먼케어 분야에 4년동안 20여억원이 지원되는 주민 삶의 질 개선사업이다.

 신청기준은 최소 30가구 이상 지역으로, 시는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전수조사를 진행중이다.

 발굴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적합여부를 확인 후 내년 1월까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 대상지역은 내년 2월 결정된다.

 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마을만들기 워킹그룹, 마을활동 전문가·중간지원조직과 함께 현장 컨설팅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림읍 귀덕1리가 최종 선정돼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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