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경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1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송내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1t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67)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트럭 운전자는 오른쪽 어깨와 무릎 통증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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