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인지 향상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과 치매예방인지개발원 제주교육원(대표 이상숙)은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인지 향상프로그램을 열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관 등 7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지 사고력 검사를 통해 인지장애 정도를 파악하고 인지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게 전문가가 집단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상숙 대표는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이 치매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이며 치매예방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인인지향상프로그램이 노인들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청 주민복지과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앞으로 복지관 및 7개의 경로당에서 모두 50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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