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에 협조 요청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결위 심사가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 행보. 원 지사는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 제주도 관련 21개 사업 과제(총 478억원)에 대한 국비 증액을 당부. 원 지사는 “코로나 사태로 전례없는 내수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방세수 및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면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숙의형 공론화’ 절차 제안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에 ‘숙의형 공론화’ 절차를 제안. 이 교육감은 20일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양병우 의원이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서귀포학생문화원 이설을 제안하자 이 같이 답변. 이 교육감은 “학생문화원 옆에 유아교육진흥원을 지을 당시 도의원들이 우회도로를 지하차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현실이 이렇게 갈등상황이 됐다"며 도의회에 숙의형 공론화 절차를 요청. 송은범기자 우리동네 안전은 우리가… ○…제주시는 지난 20일 안전보안관 20여명과 함께 삼성초등학교, 보성시장 일대를 돌며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제거 활동을 전개. 이 활동은 생활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시정·개선을 유도하는 활동으로 도로 파손, 불법 주정차 등을 점검하고 시급 사항은 관련부서에 신고. 시 관계자는 “도에서 제작한 안전신고 스티커를 위험요소에 부착·신고함으로써 담당부서에서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확인 처리하게 된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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