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재료가격 상승에도 꾸준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110개소에 하반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시 소재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90, 이미용업 14, 숙박업 5, 세탁업 1개소다. 하반기 인센티브는 2019년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교부받은 재정인센티브 4000만원(특별교부세)을 투입한다. 인센티브는 쓰레기종량제봉투(공통)와 업종별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원하는 물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로 10개소를 신규 지정했고, 하반기에도 20개 업소가 신청해 12월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7명)이 업소를 현장방문해 가격·위생상태·친절도와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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