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 실현을 위해 2021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마을기업 지정 희망기업을 공모한 결과 2차년도 2개소, 3차년도 3개소의 마을기업이 내년도 마을기업 사업비 지원을 신청했다. 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12월중 심사 후 행정안전부로 추천하며, 내년 1~2월중 행정안전부 1차(서면)와 2차(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약정체결 이후 인건비, 운영비, 자산취득비 등의 사업비(2차년도-3000만원, 3차년도-2000만원 내)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앞으로 마을기업의 내실있는 운영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마을기업 중간기관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연계해 마을기업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