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위기 극복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JDC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전문무역상사 초청 컨설팅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제주도내 식품·화장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 21개사와 대기업 유통사인 롯데마트 등 6개사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기업들은 전문무역상사와 총 47회에 걸쳐 취급 품목별 상호 수요를 반영한 1대1 매칭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무역상사는 제주지역 도내 중소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 구매자 발굴, 수출 대행, 수출국 다변화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전문무역상사 선정 및 중소기업 간 사전 매칭작업을 진행했고, JDC는 수출상담장 조성 및 운영인력 등 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