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삼양1동 어부회 사무실 신축공사가 지난 17일 준공돼 기존 건축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어업인들이 겪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어부회 사무실은 지상 1층 연면적 114.78㎡ 규모로 건축됐는데 1층은 어촌계와 어부회 사무실, 옥상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어업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삼양1동 어부회 사무실 신축공사는 2003년에 건축된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벽체 균열에다 공간도 협소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면서 2017년 11월부터 공유재산 심의, 재산관리관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올해 지방비 3억을 투입해 8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촌계, 어부회 등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복리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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