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영사관은 일본외무성이 실시하는 사업인 '아시아태평양지역과의 청소년교류 (JENESYS2020)'의 일환인 일본정부초청 한국청년방일단에 참가할 제주도내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 방일연수단 사업은 2020년도 사업이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 시기를 변경해 2021년 7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 연수는 총 5회의 온라인 방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7박8일간 일본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이번에 실시하는 일반전형(서류 심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한 대학생 7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이웃나라 일본의 참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두나라 청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총영사관은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에 실시할 일반전형은 일본어능력과 무관하게 선발되고,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공보문화부(710-952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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