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귀포시
서귀포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
서울시 이어 두번째… 2023년 12월까지 효력
현영종 기자
입력 : 2020. 12.30. 11:03:01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마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마크.

서귀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국가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서울시에 이어 두번째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개인정보·사이버 침해 증가에 대비하는 조직 전반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체계적인 위험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등 100여개 항목으로 이뤄진 인증기준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최초 인증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한 후에는 인증기간 동안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관리체계가 적절히 운용되는지 심사받아 인증 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귀포시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로 향후 3년 이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