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환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해였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 경영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경영환경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기업운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우리는 현재 직면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야한다.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사업운영 모델을 찾고,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비하는 기업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 올해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시급한 과제들을 지방정부 등에 적극 건의하고, 경제정책 기조를 '기업의 활력 제고'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CEO포럼과 노동법 아카데미 등 회원사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며 경영계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 기업경쟁력 강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경총 회원사 모두가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제주경총은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서 경영인 여려분을 돕고 그 역할과 위상을 확실하게 다져나가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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