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호2동 일대 이호오도2지구 주거환경개선지구 안에 도시계획도로 3개노선 개설공사를 이달 발주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기존 취락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호오도2지구는 2018년 6월에 신규지구로 선정돼 2019년 7월 정비구역 지정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번에 개설될 도로는 3개 노선 총 길이 382m, 폭 8~10m로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로 개설에 따른 가로등과 폐쇄회로TV(CCTV)도 5곳에 설치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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