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지난 6일 '2020학년도 온라인 체육교육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발표회는 박지혜 대정중학교 교사가 사회를 맡아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천영택 남녕고 교사의 '온라인 체육수업 사례 및 공교육에서의 체대입시 운영 사례' ▷김빛나 서귀포여중 교사의 '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을 위한 융합수업 사례' ▷강한호 서귀포중 교사의 '코로나19 상황 속 멈추지 않는 교내리그' ▷박지혜 대정중 교사의 '구글 크롬 기반의 온라인 수업도구 사례' ▷송길헌표선중 교사은 '쏠길런TV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 사례' ▷오승환 한라중 교사의 '신규체육교사의 온라인 수업 적응기'가 공유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체육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수업한 사례를 발표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온라인 교육이) 앞으로 체육교사, 스포츠강사, 운동부지도자 모두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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