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으로 이전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한 이후 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지난해까지 업무를 마치고 지난 4일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사업, 골목상권의 점포환경 개선 및 마케팅 지원사업, 재기발판 마련을 위한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택배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창업에서 성장·운영·폐업·재기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태윤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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