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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 골몰환경정비구간 노후주택 집수리
서귀포시, 지붕·외벽·대문 등 수리비 지원
현영종 기자
입력 : 2021. 01.10. 10:42:03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환경정비구간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이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내달 10일까지 대정읍 도시재생사업지역 골목환경정비 구간 내 20년이상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집수리사업은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골목환경정비사업과 연계 시행하며 노후된 도심지의 경관개선에 적잖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사업은 30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900만원까지 공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주택의 외부경관 개선을 위해 지붕·옥상·외벽·창호·담장·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위주로 진행된다. 주택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urc.kr/)에 게재돼 있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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