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철(사진) 제주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지난달 31일 2020년 혁신행정 업무 '장애인 고용 확대'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 병원장은 장애인의 근무 적합 직위 발굴 등 장애인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코로나19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장애인 고용기회를 넓히기 위해 법정 의무고용비율 3.4%를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지난해 7월 제주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에 기여한 공로도 있다. 송 병원장은 "표창을 수상해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새로운 직무 선정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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