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강영자)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강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다적십자봉사회는 1994년 결성된 후 재난이재민 구호,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봉사시간은 20만5000시간에 이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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