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제주지회(대표지회장 이정선)는 13일 제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예방을 위한 마스크 300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정선 대표지회장은 "최근 다른 지역 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수용자들의 건강한 수감생활을 기원하며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도소 강군오 소장은 "다수의 수용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