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부삼성사재단은 최근 열린 정기이사회의에서 부봉하(사진) 금성종합건설(주) 회장이 제43대 이사장으로 선출돼 1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까지 2년이다. 부 이사장은 제6대, 제7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주부씨대종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고·양·부삼성사재단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4호인 삼성혈의 보존과 관련 유적지 성역화 및 매년 춘·추대제와 건시대제를 봉향하고 있다. 또 매년 제주지역 대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탐라문화상을 시상하는 등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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