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없이 최선 다하겠다” ○…지난 1일부터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제7차 추가 신고 접수(6월30일까지)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도가 홍보에 총력. 도는 추가신고 안내문자 발송, 언론사 지면·인터넷 배너 광고, 읍면동 현수막 게시 등 단 한명의 희생자도 신고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추가 신고 홍보에 박차. 도 관계자는 "한분도 빠짐없이 신고 접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일상 생활 속 복지 혜택도 꾸준히 발굴해 평생의 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첨언. 오은지기자 인사철에도 식당가엔 찬바람 ○…공직사회의 인사철마다 회식 등으로 북적였던 행정관청 일대 식당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지난 13일 인사예고 후에도 찬바람만 불면서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속앓이. 5인 이상 집합금지 상황에서 제주도는 정기인사를 앞두고 본청과 행정시 등에 공문을 보내 회식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거듭 강조. 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간단한 음료·다과로 승진자를 축하하고 부서 이동 직원들끼리 인사를 나눴다"고 전언. 문미숙기자 주민불편 해소 사업 조기발주 ○…남원읍이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숙원사업을 연초에 조기 발주하는 등 발빠른 행보. 남원읍은 지난 1월 초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변 수목제거·도로보수 등 생활 밀착형 시설물 관리 공사에 착수한데 이어 1월 중으로 중산간지역 보행환경 개선 등 사업을 순차 추진한다는 계획. 현종시 읍장은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 현영종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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