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였던 제주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가 '2표차'로 당락이 좌우됐다. 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7일 '제21대 도태권도협회장 선거' 결과 김종민(61) 전 서귀포시태권도협회장이 당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김종민 당선자는 총 29표 가운데 9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윤상택·최철영 후보 각 7표, 김창기 후보 6표 등이다. 김 당선인은 남주고등학교와 한양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제주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운영위원, 서귀포시태권도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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