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이클 유망주 임수지(19·사진 왼쪽)씨가 지난 19일 후진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제주도자전거연맹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임수지씨가 올해 영주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나주시청 사이클팀에 입단하면서 이뤄졌다. 입단 계약금 중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기증한 것이다. 한편 임수지씨는 2015년 제주동중에서 사이클에 입문, 2018년 전국체육대회 개인도로 시합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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