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육우, 젖소, 육계 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돼지, 산란계,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육우는 336만4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2만7000마리(3.9%) 증가했고 젖소는 41만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000마리(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돼지는 1107만8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0만2000마리(-1.8%) 감소했고 산란계는 7258만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2만1000마리(-0.2%) 감소했다. 육계는 9483만5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609만 6000마리(6.9%) 증가했으나 오리는 792만9000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0만8000마리(-8.2%) 줄었다.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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