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도 내 심각한 혈액부족 상황 해결을 위해 본부 주차장에서 '범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참가자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헌혈운동에는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승표 본부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범제주농협 헌혈운동이 헌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 지난해에도 지역본부·농축협 등이 참여한 '범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22회에 걸쳐 진행해 516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헌혈운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보림광고휘장산업 희망나눔 특별성금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성금을 밑반찬 사업,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원종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해 이웃에 희망이 되겠다"고 말했다. 애월읍장애인지원협 밑반찬 전달 이번 밑반찬 전달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저소득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애월읍장애인지원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매월 1회 꾸준히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 전달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장단 이·취임식 연합회는 수석부회장에 이석근, 감사에 양상철, 김연수씨를 임명했다. 부준섭·백효주 부부 이웃사랑 성금 이번 성금은 부준섭·백효주 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함께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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