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제조사 실체 없어 ‘당혹’ ○…제주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에 사용된 드론택시의 제조사가 신뢰를 할 수 없는 중국 기업으로 밝혀지자 제주도정이 당혹. 글로벌 투자정보업체 울프팩리서치가 지난 16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 21일 송악산서 열린 ‘제주드론 비전 선포식’에서 돌하르방을 태우고 비행한 무인 드론택시의 제조사 이항(Ehang)이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기업이라 밝히자 이항의 주가는 하루만에 62% 이상 폭락. 도 관계자는 "시연행사는 드론택시 실증·상용화 홍보 차원이었다"며 "이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 고대로기자 임대주택 당첨자 추첨 오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한 임대주택인 리슈빌 잔여세대 당첨자 전산 추첨 과정에서 오류가 확인되며 논란. JDC 공공임대주택 임대운영 및 주택관리 수탁기관인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는 "신청자 전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22일 신청자 입회 하에 공개 재추첨을 실시해 새롭게 선정된 당첨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오류를 인정. 공단 제주지사는 "앞으로는 같은 오류가 없도록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설명. 강다혜기자 서귀포시 꽃사주기 운동 전개 ○…서귀포시가 코로나19로 꽃 소비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전 부서 ‘사무실 꽃 생활화(1Table 1Flower)’ 캠페인을 전개. 시는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 추진하고 지역 내 화훼농가가 생산한 백합, 심비디움 등 꽃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 시 관계자는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 가능한 꽃과 가격을 조사해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에도 홍보해 매주 꽃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첨언.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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